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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신규 환자 다시 800명 육박..학교 문 안 닫는다
  • AnyNews
    2021.09.09 11:39:28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800명에 육박했습니다. 

    온주에선 전날 대비 798명의 환자가 더 늘고, 3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178명(22.3%)은 접종완료자들이며, 497명(62.2%)는 미접종자, 57명(7.1%)은 1차 접종자입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159명, 필 지역과 욕 지역, 오타와에서 각각 70여 명 씩, 해밀턴에서도 55명이 나왔습니다. 

    해밀턴의 경우 웨딩 리셉션 2곳에서 16명이 집단 감염됐는데 이들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온주의 보건 최고 책임자는 지난 두달여 동안 3단계 개방이 이어져 왔다며 지금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두달 동안 마지막 4단계 개방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정부의 접종 목표치인 90%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토론토 시의 경우 90%를 달성하려면 33만6천 여명이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이에 지하철 역 등에서도 모바일 접종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시민 6명 중 1명(14%)은 백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6%는 절대 맞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잇습니다. 

    최근 백신 여권 도입 이후 접종률이 다시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90% 달성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온주 교육부는 이번주 신학기 등교 수업과 관련해 4차 대유행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가급적 학교 문은 닫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주는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1차 접종률이 84%, 2차 접종율은 77.5%입니다. 

    한편, 퀘백주에서는 703명의 환자가 더 늘었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814명, 알버타주에선 1천166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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