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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19 1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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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긴급회생을 위한 정부 지원금 CRB (Canada Recovery Benefit) 를 1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원래 계획대로라면 지난 10월부터 신청한 사람은 다음달이면 26주가 지나 지원이 끝나게 됩니다.하지만 2차 확산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일 하지 못하고, 3차 재확산이 우려되면서 지원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이에 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CRB와 돌봄 혜택(Canada Recovery Caregiving Benefit)을 12주 더 늘려 최장 38주까지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CRB와 돌봄 혜택 지원금은 일주일에 500달러입니다.CRB는 기그족이나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상이고, 자녀나 가족, 아픈 사람을 돌봐야 하는 사람은 돌봄 혜택을 받게 됩니다.유급 병가 (Canada Recovery Sickness Benefit) 도 기존 2주에서 4주로 늘렸습니다.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자가 격리된 경우, 의사 진단으로 집에 머물러야하는데 회사나 각주 정부로부터 지원 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역시 일주일에 500달러가 제공됩니다.오는 9월 25일까지 신청 가능한 긴급 회생 프로그램은 연방국세청으로 신청해야 합니다.이밖에도 정부는 EI 고용보험을 24주 더 늘려 최장 50주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서비스 캐나다에서 신청해야 합니다.앞서 근로자협회와 시민 단체들은 코로나가 장기화한다며 올해 연말까지 정부 지원을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참고>연방국세청https://www.canada.ca/en/revenue-agency.html연방정부 지원책 관련 사이트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economic-response-plan.html#Canada_Recovery_Bene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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