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전 주니어 스키 국대 여자부 코치 어린선수들 성폭행 자행..피해자 제보 잇따라
  • News
    2015.03.12 10:58:11
  • 전직 캐나다 주니어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여자부 코치가 어린 선수들을 성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 국대 코치였던 베트랑 샤레는 지난 1991년에서 1998년까지 대표팀을 맡아 10대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며 한편에서는 성폭행과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피해 여성에 따르면 샤레는 여성이 13살이던 시절 유럽 투어에서 몸을 만지고 언어 폭력을 자행하더니 15살이 되자 본격적으로 성적 학대를 자행했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숨기며 남몰래 힘든 시간을 보내온 여성은 하지만 최근에 퀘백주 몽블랑 스키장에서 샤레가 12세 미만 어린이들을 가르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에 여성은 더 이상 자신과 같은 어린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지난 2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여성의 폭로 이후 또 다른 여성 7명이 자신도 피해자라며 연이어 관련 사실을 경찰에 제보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지난주 금요일 샤레를 검거하고 47건의 성관련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요청하는 한편, 샤레의 범행이 전 세계에서 자행됐다며 인터폴에도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샤례는 지난 1995년에서 98년까지 스키 국가대표 여자부 매니저를 맡기도 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746
No.
Subject
13731 2024.02.20
13730 2024.02.20
13729 2024.02.20
13728 2024.02.20
13727 2024.02.14
13726 2024.02.14
13725 2024.02.14
13724 2024.02.14
13723 2024.02.14
13722 2024.02.14
13721 2024.02.13
13720 2024.02.13
13719 2024.02.13
13718 2024.02.13
13717 2024.02.13
13716 2024.02.12
13715 2024.02.12
13714 2024.02.12
13713 2024.02.12
13712 2024.02.1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