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내일부터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에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데 먼저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나흘동안 온타리오주 토론토 우드바인 공원에서는 아크로바트와 마술, 인형극, 저글러, 서커스 등 전 세계 버스커들이 참여한 토론토 국제 버스커 축제가 진행됩니다. 

같은 기간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서는 아침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캐나다의 유명한 예술인들이 참여한 회화와 사진, 조각, 공예 등의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토론토 던다스 광장에서 음악인들의 축제가 진행되며, CNE에서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사흘동안 화려한 에어쇼가, 캐나다 원더랜드에서는 일요일에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됩니다. 

토요일 미노루 파크에서 제2회 리치몬드 월드 페스티발이 열리며, 이 행사에는 허리케인 코리안 유스 드럼 협회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3일부터 5일까지 밴쿠버 그랜빌 스트릿과 퀸엘리자베스씨어터 플라자에서 타이완 축제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