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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노스욕 성폭행 사건 발생..베이뷰-핀치 주택가서 주거침입, 문단속 철저히
  • News
    2016.09.02 06:57:22
  •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노스욕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15분쯤 핀치와 베이뷰 애비뉴에서 18살 여성이 괴한에게 습격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괴한은 버스에서 내려 북쪽 방면으로 걸어가는 여성을 뒤에서 덮쳐 성추행한 뒤 인근 풀숲으로 강제로 끌고갔습니다.  


    이에 여성이 거세게 저항해 괴한에게 풀려난 뒤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키 167 센티미터, 갈색 피부, 검은색 머리에 뚱뚱하며, 범행 당시 검은색 바지에 노란 긴소매 셔츠를 입었고, 앞 주머니에 그림이 그려진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20분에는 토론토 서쪽 하이파크 근처 윈더미어 애비뉴와 거 퀸스웨이에서 15살 소년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후송된 소년은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찰은 어제 새벽 핀치와 베이뷰 인근에서 여러건의 주거침입 사건이 발생했다며 용의자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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