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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17 0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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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게임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한지 보여주겠다며 동영상을 촬영해 올린 코메디언이 결국 기소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사는 이 코메디언은 포켓몬고를 잡겠다며 지하철에서 철로를 걸어다니고,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는가 하면 호수에 빠지고 창문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이는 포켓몬고가 사용자들을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빠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지난달 19일 유투브에 올려진 뒤 네티즌 5백5십만명이 열어봤습니다. 이에 대해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는 제한 구역인 철로를 걸어다닌 남성의 행동은 매우 위험했다며 남성을 기소했으며, 형사상 기소는 아니지만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4백만달러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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