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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우드스탁, 넉달새 고교생 5명 자살 충격..청소년 정신질환 센터 대폭 늘려야
  • News
    2016.06.07 08:35:21
  • 온타리오주 우드스탁에서 올들어 10대 청소년 5명이 목숨을 끊어 전국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우드스탁은 토론토에서 북서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이웃과 동떨어진 원주민 지역과 달리 주변에 상업 지역과 교육, 지원 시설 등이 충분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들어 넉달동안 학교 5곳에서 학생 5명이 자살을 선택한 겁니다. ?


    이에 전국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오늘 아침 우드스탁 고교생들이 ?거리로 나와 학교와 정부에 조속한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가장 먼저 학교 당국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학교측이 청소년의 심적 갈등과 정신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정신 질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드스탁을 포함한 옥스포드 카운티 지역에서는 올들어 학생 36명이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들이 자살에 이른 원인이 정확히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는 학생들 사이의 왕따나 집안내 가정 문제, 정신 불안 등이 요인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이에 전문가들은 청소년 정신 질환 서비스 센터를 대폭 늘려 이들의 문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드스탁에서는 현재 시 당국과 학교측이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문가에 따르면 캐나다의 청소년 자살율이 전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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