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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6.01 07: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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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온타리오주 토론토 2호선 블루어-영 지하철 역에서 불이 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TTC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15분쯤 2호선 영 지하철 역 철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번지며 전선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이후 케이블 교체 작업이 진행되는 4시간여 동안 세인트 조지역에서 페잎역까지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아침 9시15분이 되서야 운행이 제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TTC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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