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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5.03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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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코퀴틀람에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잠자던 집 주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밤사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강타한 천둥번개로 인해 포트 코퀴틀람 주택 근처에 있던 나무가 쓰러지며 주택 지붕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침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이 머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밴쿠버 지역은 어제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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