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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서부 집합 인원 제한..BC. AB 신규 확산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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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11:25:38
  • 캐나다 서부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펜데믹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헨리 박사 22.jpg


    BC주는 지난 토요일(24일) 역대 최다인 317명을 기록했습니다. 

    엿새 연속 200명을 넘어선 BC주는 사흘간 817명 (317-298-207명)이 나왔는데 이 중 665명이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와 친지 모임이 확산의 주범입니다. 

    이에 정부는 집합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같이 사는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 한 집에 초대할 있는 최대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하며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대가족이 사는 경우 6명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추가 확산과 트윈 데믹을 예방해야 한다며 집합 규제를 지키고, 마트와 쇼핑몰 등 실내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C주에서는 3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AB 보건 27.jpg


    알버타주는 지난 주말 이틀 연속 신규 환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흘간 신규 확진자 1천 440명이 늘었고, 7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에드먼튼과 캘거리에 집합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파티나 생일, 베이비샤워 등 사교 모임 행사와 결혼식과 장례식 전후에 열리는 리셉션이 해당됩니다. 

    위반 시 1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한달간 적용한 뒤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거리 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호트(동일집단) 모임도 3개를 넘지 말도록 했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 수는 BC가 2천325명, 알버타는 5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미지: CTV,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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