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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0.23 12: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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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증상이 비슷한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한 독감 예방 접종 수요가 크게 늘면서 백신 대란이 일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추가 독감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지만 이미 11월 12일까지 예약이 끝났습니다.백신이 동난 약국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온주 정부는 일시적인 부족 현상일 뿐 향후 추가 백신이 충분히 공급될 계획이라며 기다려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이에 시민들은 가급적 일찍 접종하라고 했는데 지금은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의료진과 약국에서도 물량 부족을 크게 우려했습니다.한 가정의는 현재 가지고 있는 물량으로는 다음주초 동이 나는데 3주 후에나 추가 백신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정부는 백신 공급 일정이 정해져 있다며 불편하더라도 약국이나 가정의에 자주 문의하고 각 지역 독감전문클리닉을 자주 방문해 예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드라이브스루 독감 클리닉이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노스욕에도 첫 클리닉이 오픈합니다.백신 공급이 늦어진 탓에 다음주 토요일부터 운영됩니다.앞으로 한달간 매주 토요일 던킨 밀스 225번지 주차장에 설치되는 클리닉은 전 연령층이 대상이며, 사전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이 드라이브스루 클리닉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 주민이 많을 경우 일요일에도 운영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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