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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회 56차 정기총회 온라인서 개최..한인회 재정 위기
  • News
    2020.10.21 11:08:00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지난 15일 56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다 열린 온라인 정기총회에는 회원과 위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2019년 한인회는 총 수입 46만4천552달러에 총 지출이 39만3천417달러로 7만여 달러가 남았으나 감가 상각을 빼면 2천여 달러 적자입니다. 


    여기에 국세청이 부과한 벌금이 더해져 적자 규모가 5만4천777달러로 더 커졌습니다.    

    이기석 전 회장단의 과도한 경비 사용에 국세청이 벌금 5만2천450달러를 부과한 겁니다. 

    이에 한인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국세청 벌금과 변호사 고용 비용으로 8만 달러를 추정하고 이를 은행에서 대출 받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두고 이 전 회장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 한인회에 따르면 국세청 보고 자료는 올해 말까지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인회는 이 전 회장팀으로부터 받은 소명 자료를 검토한 후 전문변호사와 국세청에 보고할 최종 자료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한인회 재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은행 대출 예산을 빼더라도 올 예상 수입 45만3천 달러에는 턱 없이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인회의 수입은 그랜트와 소액 도네이션를 포함, 18만여 달러에 그칠 전망입니다. 

     시설 사용료와 행사, 문화 강좌를 통한 소득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건물 운영비와 인건비 등의 고정 비용으로 28만 여 달러가 발생하면서 대략 9만에서 10만 달러의 심각한 적자가 예상된다고 한인회는 전했습니다. 

    한편, 한인회는 유나이티드웨이와 연방에서 그랜트 7만5천달러를 지원 받아 새로운 안녕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얼TV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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