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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다시 400명 대 진입 '위기'..욕 지역도 집합 제한 요구
  • News
    2020.09.18 12:48:13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대에서 400명 대로 진입하면서 지난 6월 7일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토론토에서 130명, 필 지역 82명, 오타와 61명이 발생했고, 욕 지역에서도 40명이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토론토와 필 지역, 오타와에서 바베큐와 가족 식사 등 사적인 모임의 집합 인원이 실내 10명, 실외 25명으로 줄었습니다. 

    토론토 시가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결혼식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고, 야당이 학급당 인원 축소를 촉구했으나 정부는 이들은 방역 수칙 규제가 가능하다며 제외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마캄 등 욕 지역 보건 당국도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집합 인원을 제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제 조치에서 술집과 식당, 연회장과 극장, 헬스장 등이 제외되고 교회도 규제 대상은 아닌데 아직까지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전문 업체에 의뢰한 야외 결혼식이 연회장이 아닌 개인 사유지에서 진행될 경우  몇명까지 가능한지 확실치 않은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에도 향후 확진자가 줄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퀘백주에서 어제 신규 확진자가 297명 나왔습니다. 

    이브 프랑스와 블랑체 블럭퀘백당 대표도 부인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온주와 달리 술집과 클럽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퀘백주는 이번주말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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