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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리조트서 11명 집단 감염..캠프서 첫 어린이 환자 발생
  • News
    2020.08.13 09:24:14
  •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 리조트에서 10여 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리조트 3.jpg


    지난 8월 연휴 온타리오주 헌츠빌에 있는 디어허스트 리조트를 다녀온 1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모두는 리조트 방문 당시 무증상이었는데 귀가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무스코카 심코 보건 당국이 조사한 결과 여러 가족으로 구성된 30여 명이 리조트를 다녀간 이후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들 중 확진자 1명이 8월 2일 헌츠빌에 있는 쓰리 가이즈 앤 어 스토브 (3 Guys and a Stove)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식당은 일시 문을 닫았으며, 전 직원은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현지 보건 당국은 확진자 11명 모두 외지인이라며 아직 지역 사회 감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휴가철 여행지에서는 더 더욱 손 씻기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여름 캠프에서 첫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어린이 캠프.jpg


    배더스트와 로렌스애비뉴에 있는 바바라 프럼 커뮤니티 센터에서 어린이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어린이는 지난주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뒤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소식을 접한 바바라 프럼센터와 감염 노출이 우려되는 인근 글렌 롱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6일까지 문을 닫고 소독과 방역 작업을 진행한 뒤 17일 다시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위험이 높은 사람은 검사를 받고 14일동안 집에서 격리하며, 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시가 지난달 중순부터 운영하는 어린이 캠프는 6살에서 12살 대상으로, 현재 118 곳에서 2천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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