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캐나다 재외선거 투표 중지..캐나다 정부 중지 공식 요청
  • News
    2020.03.30 08:35:15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급증하며 4.15 총선 재외국민 투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북미의 코로나19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며 재외선거 실시를 우려하는 주재국의 공식 입장 표명이 있거나 주재국의 제재 강화로 정상적인 재외선거 실시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추가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차태욱 재외선거 영사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도 지난주 목요일 우리 대사관측에 재외선거 중지를 공식 요청해 왔습니다. 

    또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 주말 5명 이상 모이지 말라는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이처럼 물리적으로 투표가 불가능한데다 국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커지며 선관위가 어젯반 북미 지역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전역에 거주하는 유권자의 재외선거 투표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들 지역의 재외선거인은 토론토 4천 여명, 밴쿠버 3천676명 등 총 8천 여명입니다. 

    미국도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12개 공관의 선거 사무가 중단됐습니다. 

    이로써 캐나다와 미국을 포함 재외선거 투표가 중단된 지역은 총 40개국 65개 공관으로 늘었습니다. 

    이처럼 북미와 유럽 등에서 선거가 취소되면서 전체 재외선거인의 47%가 투표하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투표율도 2012년 45.7%, 2016년 41.4%에서 훨씬 낮아질 전망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57627
번호
제목
1197 2020.04.06
1196 2020.04.03
1195 2020.04.03
1194 2020.04.02
1193 2020.04.02
1192 2020.04.01
1191 2020.04.01
1190 2020.03.31
1189 2020.03.30
1188 2020.03.30
2020.03.30
1186 2020.03.28
1185 2020.03.28
1184 2020.03.27
1183 2020.03.26
1182 2020.03.26
1181 2020.03.26
1180 2020.03.25
1179 2020.03.24
1178 2020.03.24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