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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서 네번째 양성자 나와..한국 여행 경보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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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08:08:03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네번째 양성 판정자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전국으로 보면 열번째입니다. 


    오늘 온주 보건당국은 토론토의 네번째 양성판정자인 20대 여성은 지난주 금요일 중국에서 토론토에 도착 후 공항에서 가이드 받은 대로 당국에 전화 문의 후 노스욕 종합병원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병원측은 감염 예방 및 통제 절차에 따라 이 여성을 격리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국립검사센터의 최종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간헐적 기침을 했던 여성은 증상이 양호해 현재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며,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기내에서 줄곧 마스크를 쓰고 토론토 도착 후 접촉자도 극소수지만 만일을 대비해 같은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온주 당국은 현재 9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온주민의 감염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막) 온타리오주 문의 : 1-866-797-0000 / 관할보건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911 문의  


    이밖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여섯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여성은 이란에서 몬트리얼을 거쳐 지난 14일 밴쿠버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독감이나 일반 감기 증상부터 발열이나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당국은 감염 지역을 방문하고 귀국한 경우 코로나 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타인과의 접촉을 제한하도록 14일동안 자가 격리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 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격히 확산되며 8명이 숨지고 확진자가 800여 명을 넘어서자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어제부터 한국 여행 경보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자국민들이 한국으로 여행할 경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차원으로 여행을 금지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8시를 기해 총 16개국이 공식 제한 조치를 발령했으며, 갑작스럽게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한 한국인을 증상이 없어도 격리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골든타임은 놓쳤지만 이제라도 중국발 입국자들 전체로 입국 금지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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