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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석 전 회장 협조하겠다 전해..한인회 감사 보고 '심각'
  • News
    2020.02.24 07:48:04


  • 국세청 감사에서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자선단체 박탈 위기애 처하며 우려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소셜미디어에서 이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된 가운데 어제 낮 이기석 전임 회장이 이메일을 보내 국세청 감사 소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당시 집행부 책임자로서 필요한 모든 것에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전 한인회장 

    전 한인 회장으로서 책임감도 있고 (그래서)  급히 몇몇 전 이사님들하고 같이 미팅을 해 가지고 어떻게해서라도 우리 한인회를 도와줘야된다..한인회에서 어떻게 도움이 필요한지를 잘 알려주시면 우리가 협조를 하겠다..

     

    이어 이 전 회장은 지난 토요일 오전 이진수 한인회장이 문자를 보내 만남을 제안해 왔다며 우선 세부 자료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CRA 리포트 있잖아요..18페이지라고 제가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보내주시면 제가 검토한 다음에 미팅하는게 더욱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해서..


    이와 관련해 이진수 한인회장은 오늘 중으로 이 전 회장에게 자료를 건넬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 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 문제를 보고하고 또한 앞으로의 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이 회장은 덧붙였습니다. 


    국세청 감사 결과에 대한 소명자료는 3월 세째주 주중까지 작성해 보내야 합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계년도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 까지로 현 이진수 회장이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이기석 전 한인회장이 5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한인회를 운영했습니다. 


    한편, 1965년에 창립된 토론토한인회는 이듬해부터 자선단체로 활동해 오다 1982년 말 회계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위를 박탈당했다 7년 만인 1989년부터 다시 자선단체로 활동해 왔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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