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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집에 총알 날라 와 '아찔'..7살 어린이 중상
  • News
    2020.01.24 06:57:41
  • 한밤 중 난데없이 총알이 날라 와 집 안에 있던 7살 어린이가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온타리오주 해밀턴 바튼 스트릿 이스트와 게이지 애비뉴 노스에 있는 가정집 뒷편에서 창문과 창틀을 뚫고 여러발의 총알이 날아 왔습니다. 


    당시 집 안에 어른 3명과 어린이 2명이 있었는데 메인층에 있던 7살 남아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남아는 크게 다치기는 했으나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집에 사는 거주민이 전과가 있다며 총격범이 정확히 이 집을 향해 총을 쐈는데 메인 플로어에 있던 무고한 소년이 총에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범행 후 총격범은 고든 스트릿에 기다리던 차량을 타고 동부 방면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 차량은 밝은색의 4도어 세단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있거나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날 피해자를 도운 주민은 남아가 공포와 두려움에 떨면서도 이대로 죽는거냐며 되풀이 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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