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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1 연방총선 공식 선거 운동 스타트..자유당-보수당 지지 동률
  • News
    2019.09.11 09:02:34
  • 제43대 캐나다 연방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모든 후보자들은 앞으로 10월 21일까지 40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오늘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줄리 파예트 연방총독을 만나 하원 해산을 공식 요청하고 선거 운동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재 집권에 도전하는 연방자유당과 4년 만에 재기를 노리는 연방보수당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 각 정당 지지율을 보면 연방자유당과 연방보수당이 33.8% 같고, 연방신민당 12.9%, 녹색당은 10.7% 입니다. 


    각 주별로는 차이가 나는데 특히 의석이 가장 많은 온주는 자유당이 38.8%로 32.9%인 보수당에 크게 앞섰고, 신민당과 녹색당은 각각 14%와 10%입니다.


    온주에서는 덕 포드 집권 보수당에 대한 반발이 연방 총선으로 이어져 보수당의 지지율이 낮다는 지적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보수당과 자유당이 각각 32%와 30.2%, 이어 신민당과 녹색당이 각각 17.3%와 16%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 첫 날 트루도 연방총리는 BC주 밴쿠버에서 첫 공식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연방자유당은 아동 복지 확대와 일자리 창출, 빈곤 개선 등 정책 성과를 집중 홍보하며 표심을 공략한다는 전략인데 SNC-라발린 건설사 스캔들과 탄소세에 대한 공격이 예상됩니다. 


    앤드류 쉬어 연방보수당 대표는 오늘 최대 승부 지역인 온타리오주 번 지역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보수당은 SNC-라발린 스캔들로 자유당을 공격하며 과도한 적자 재정 정책과 외교정책 부실 등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연방신민당의 자그밋 싱 대표는 토론토에서, 연방녹색당의 엘리자베스 메이 대표는 BC주에서 첫 일정을 보냈습니다.  

    현재 연방은 전체 338석 가운데 집권 자유당이 177석, 보수당이 95석, 신민당 39석, 퀘백블럭당 10석, 녹색당 2석, 무소속 8석이며, 5개 의석은 공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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