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지난 5일 밤 8시20분 쉘본 인근 블루어 스트릿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빨간색 후디 셔츠를 입은 20대 용의자가 길을 묻고 있는 50살 남성을 향해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피해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어 어제 오후 토론토 론스벨스 지역에서 흉기에 찔린 남성 1명이 스트릿카에 올라탔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필 지역 경찰은 지난달 22일 밤 미시사가 텐스-라인-웨스트와 토마스 -스트릿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 17살 남학생을 붙잡아 2건의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한 뒤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