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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시민 14,000명 서명 동참..전직 보건부 장관들도 나서
  • News
    2019.05.23 13:36:09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보수당 정부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토론토 시에 따르면 서명 운동 사이트를 개설한 지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전 9시까지 1만4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의 전직 보건부장관들은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 앞으로 서신을 보내 의료 예산 삭감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전 보수당 정부의 보건부 장관도 포함됐습니다. 


    오늘 전직 장관들은 의료 예산 삭감은 온주민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보수당 정부 예산 삭감에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덕 포드 수상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서 유스 스페셜 올림픽 세러모니에 이어 어제 진행된 콜리전 테크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포드 수상이 등장하자 환영 대신 야유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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