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부 스카보로에서 또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경 쉐퍼드 애비뉴 이스트와 브리믈리 로드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보니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응급구조대의 소생술에도 끝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0시 넘어 에글링턴과 마캄 로드에서도 총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두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