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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노스욕서 80대 할아버지 중상..BC주 써리 트럭 주택 벽 뚫고 돌진
  • News
    2018.08.17 13:58:02
  • 어제 오후 4시 온타리오주 노스욕 레슬리와 에글링턴 근처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할아버지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서는 픽업 트럭이 가정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젯밤 알렉산드리아 크레센트에서 픽업 트럭 한대가 펜스를 넘어 주택 벽면을 그대로 들이 받았습니다. 

    벽면을 뚫고 진입한 트럭이 생후 석달된 여아를 덮쳤는데 천만 다행히도 여아 다리 바로 앞에서 트럭 앞바퀴가 멈춰 서며 찰과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기적이라고 전한 가운데 연방경찰이 57세 트럭 운전자를 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주의 오로라에서는 집 앞 정원에서 잔디를 깍던 여성이 벌건 대낮에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용의자인 백인 남성은 피해 여성에게 뛰어와서는 바지를 내리고 뒤에서 접촉하다 제지 당하자 뒤로 물러선 뒤 사라졌습니다.  

    현지 경찰이 범행 장면이 찍힌 동영상과 용의자 얼굴을 공개하고 이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지인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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