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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지하철 묻지마 살인 피해자 73살 일본계 할아버지..승객 불안, 우려 급속 확산
  • News
    2018.06.20 09:53:30


  •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하철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시 전체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열차를 기다리다 떠밀려 안타깝게 숨진 피해자는 73살 유스테 하야하라 씨로 확인됐습니다.


    가해자인 57살 존 레젯트닉은 일년 전까지 10년 동안 노스욕의 한 주택 지하에 세들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 주인에 따르면 레젯트닉은 장애가 있는 조금 별난 사람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었으며, 평소 과음이 너무 잦아 관계가 좋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지하철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지하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1년 동안 토론토 지하철에서 괴한에게 떠밀려 선로에 추락한 사건은 5건이 더 있으며, 이 중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매년 24명이 투신 자살 하고 있습니다. 


    이에 승강장 안전문 설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 관계자는 스크린도어 설치에만 무려 7억2천800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현재 이를 위한 조사와 연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2020년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그때까지 시민들은 이번 같은 사건과 투신 자살 소식을 계속해서 들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재 캐나다 전국에서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된 곳은 토론토피어슨공항과 유니언역을 잇는 UP 승강장 단 한곳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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