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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부동산 투기억제 추진..외국인취득세, 빈집세, 고가주택 취득세 인상 등
  • News
    2018.02.21 12:39:08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신민당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새 예산안에 따르면 외국인 취득세를 현행 15%에서 20%로 올리고, 대상 지역도 프레이저 벨리와 빅토리아, 나나이모, 켈로나까지 메트로 밴쿠버 주변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300만 달러 이상인 고가 주택의 취득세를 현행 3%에서 5%로 올리고, 빈집세도 올해 0.5%에서 내년엔 2%로 인상합니다.  

    이렇게 거둬들인 세금은 향후 10년동안 공공 주택 11만4천 채 건설에 사용되며, 올해는 학생과 무주택 계층을 위한 임대 주택 건설에 2억4천3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자녀양육 보조금을 새로 도입해 일부 저소득 가정에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과 자녀 나이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유아원과 유치원을 늘릴 예정입니다. 

    의료 보험은 2019년 연말 폐지를 위해 대기업에 별도 세금을 신설해 재원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BC주 정부는 2018/19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2억1천900만 달러 흑자를 예상했습니다. 

    한편, BC주가 외국인 취득세를 인상함에 따라 앞서 BC주를 따라 지난 4월 외국인 취득세를 도입한 온타리오주 정부가 이번에도 취득세를 인상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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