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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메인 상추 감염자 1명 사망..온타리오주서도 6명 감염
  • News
    2017.12.15 08:04:39


  • 로메인 상추와 관련한 이콜라이 감염자가 온타리오주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연방보건당국은 어제까지 온주를 포함 5개 주에서 30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까지 퀘백과 뉴브런스윅, 뉴펀들랜드 앤 라브라도르주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최근 온주에서 6명, 노바스코샤주에서 1명이 이콜라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감염자는 4살에서 80살까지이며 10명 중 7명이 여성입니다. 

    당국이 로메인 상추 원산지를 밝히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한느 가운데 감염되면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두통,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 안에 자연 회복되지만 임신부와 아동,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합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상추를 먹을 때는 겉잎을 다 뜯어내고 안쪽 잎들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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