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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GTA 첫 폭설로 사고 잇따라..여객기 취소 등
  • News
    2017.12.12 10:45:25


  • 온타리오주 남부 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밤사이 광역토론토를 포함한 전역에서 8에서 12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며 곳곳에서 차량 사고가 잇따르고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5분경 모닝사이드 근처 401 고속도로 익스프레스 서부 방면에서는 트럭 2대가 추돌 사고로 차량들이 콜렉터 레인으로 빠지며 뒤엉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이어 5시경에는 빅토리아 파크 401 고속도로에서 트렉터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400번대 고속도로에서는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대형 트럭 사고 1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어제 퇴근길에는 저녁 5시부터 6시까지 단 한시간 동안 TTC 버스와 승용차, 보행자 사고 등 15건이 잇따라 있었습니다.     


    경찰은 노면이 미끄러워 크고 작은 접촉 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DVP와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가 미끄럽다며 속도를 줄이고 앞차 간격을 넓히는 등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피어슨국제공항에서도 오늘 아침 9시까지 여객기 200여 편의 이착륙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이처럼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자 전문가는 사계절용 타이어와 스노우 타이어가 다르다며 더 늦기 전에 교체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겨울철 사고 시에는 반드시 상대 운전자 이름과 자동차 번호판을 파악한 후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연방환경성은 이번주 금요일까지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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