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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소비자물가 1.4% 상승..다음달 기준 금리 인상 의견 엇갈려
  • News
    2017.09.22 11:59:17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일년 전 보다 1.4% 상승했습니다. 


    7월 1.2% 였습니다.   


    지난달에는 운송과 주거비가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운송비는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7월에 이어 두달 연속 오르며 지난달엔 무려 2.8%나 상승했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휘발유 가격이 1년 전 보다 8.6% 뛰었고, 항공료 6.2%, 방문객 숙박비도 6.3% 올랐습니다.   


    주거비도 평균 1.3% 올랐습니다. 


    이외에 식료품 등 먹거리는 평균 0.9% 상승했는데 이 중 육류는 1.1%, 과일과 야채는 5.6%로 더 많이 올랐으며, 외식비도 2.6% 상승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의류와 신발 가격이 떨어졌고, 집 안 가구와 장비, 가전제품은 물론 컴퓨터와 전자기기도 낮아졌습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의 소비자물가 상승율은 7월 1.2%에서 8월 1.5%,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7월 1.9%에서 8월 2% 올랐으며, 알버타주는 7월 1%, 8월 1.1% 상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율이 연방중앙은행이 정한 타켓에 미치지 못한다며 다음달 있을 통화정책에서 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오늘 발표된 7월의 소매 매출이 한달 전 대비 0.4% 오르는데 그쳐 올 안으로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선 소비자물가가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다음달이라도 중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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