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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블레어 전 토론토경찰국장 연방의회 도전장
  • News
    2015.04.27 09:58:46
  • 지난주 은퇴한 빌 블레어 전 토론토경찰국장이 오는 10월 연방총선에서 자유당 후보로 의회에 진출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지난 24일 금요일 10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블레어 전 국장은 자신의 거주지인 스카보로 사우스 웨스트 지역구에서 자유당 후보 공천을 받기위해 경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61세인 블레어 전 국장은 이같은 빠른 행보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연방자유당 당수와 면담후 정계 진출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국영 C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역주민들은 민생문제에 가장 관심이 높다며 청소년 취업과 치안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은퇴에 앞서 연방정치권으로부터 주목을 받아왔으며 집권 보수당

    도 블레어 전국장을 영입하기위해 눈독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카보로 사우스 웨스트 지역구는 지난 총선에서 신민당 후보가 당선된 곳이며 이민자들이 집중 거주하고 있어 야권 성향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선 블레어 전 국장이 지명도가 높으나 지난 2010년 토론토에서 열린 G 20 정상회의 당시 시위대를 과격 진압해 논란을 빗었던 것과 관련해 선거 과정에서 책임론의 공세를 받을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블레어 전 국장이 주로 흑인계를 표적으로한 인종 분류라고 지탄을 받고 있는 경찰의 불심검문 행위를 옹호했던 것

    도 악재가 될 수 있다며 손쉬운 당선을 기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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