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범죄 발생율이 다소 늘었습니다. ??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과거 11년 동안 하락하던 경찰 신고 범죄율이 2015년과 16년 2년 연속 늘었습니다.?

다만, 범죄가 심각했던 2006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28%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는 사기와 어린이에 대한 성폭력, 아동 음란물 범죄가 늘었습니다.?

2016년도 교통 위반을 제외한 형사법 위반 건 수는 총 190만 건으로 일년 전 보다 2만 7천여 건이 늘었습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주의 범죄율이 4% 증가한데 반해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는 1% 감소했습니다.?

인구 대비로 보면 밴쿠버와 애보츠포드-미션 지역의 범죄율이 토론토에 비해 두배 이상 높았습니다.?

단, 일년 전과 비교해서는 토론토가 증가한 반면 밴쿠버는 감소했습니다. ? ?

전체 범죄의 0.2%인 살인 사건과 관련해 온주는 일년 전 대비 무려 32건이 늘어난데 반해 AB주는 17건, BC주는 10건이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청소년 범죄는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범행 수법은 잔인해 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한편,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해까지는 관련 범죄 건 수가 5년 연속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