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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집 값 올해 내려가고 내년에 올라..외국인취득세 도입 여파 커
  • News
    2017.06.20 11:02:34
  • 외국인 취득세 도입에 따른 여파가 예상보다 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지난해 8월 1일 외국인 취득세 15%를 도입한 이후 주택 시장이 얼며 침체됐습니다.  


    특히 고가 주택 거래가 급감해 평균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올해까지는 이같은 양상이 이어지고 내년부터는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비씨주부동산협회는 전망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광역밴쿠버의 평균 집 값은 98만7백여 달러로 3.6% 하락하지만 내년에는 평균 집 값이 4.3% 올라 1백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BC주 평균 가격은 68만3천5백여 달러로 이 역시 올해는 1.1% 떨어지지만 내년에는 5.2% 오를 것이라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협회는 그 동안은 주택 시장이 침체됐으나 다행히 견고한 BC주 경제로 인해 일자리가 늘고 소비 심리가 회복됐고, 특히 타주에서 유입된 이주민들이 더해져 주택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적은 1십만1천여 채가 거래되는데 이 가운데 콘도와 단독주택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낮아 가격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밖에 협회는 지난해 외국인취득세를 도입했던 8월 한달동안 광역밴쿠버의 거래가 전문가 예상의 두배가 넘는 19%가 뚝 떨어지며 즉각적인 여파는 컸으나 이후부터는 더디지만 전문가의 예상대로 나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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