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주 토요일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진수 33대 한인회장은 이날 정기 총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진행하고 이임식을 끝으로 회장직을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수 / 32~33대 토론토 한인회장

이어 신임회장단에 당부의 말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이진수

이진수 이임회장은 32대와 33대 4년 동안 토론토 한인회장을 맡아 묵묵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인회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임식에 이어 이기석 신임 한인회장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이 신임 회장은 한인동포들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 34대 토론토 한인회장

이 신임회장은 또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이어 이 신임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참석을 요청하고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에도 많은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이제 이기석 회장을 필두로 새롭게 출발하는 토론토 34대 회장단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해 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