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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하는 교사가 한글 학교 발전의 원동력..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 성료
  • News
    2017.05.23 10:43:01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일곱번째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여하는 능동적 교사가 한글 학교를 발전시킨다'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개회식에서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는 한글 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사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장음) 강정식 총영사 /주토론토총영사관


    미국 워싱턴에서 참석한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대학생이 되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며 무엇보다 가족의 이민사를 들려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승민 총회장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보통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이민 1세대 보다 이민 2세가 자라 부모가 되면서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도 캐나다에서 태어난 어린이가 한국어를 말할 때 기특한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이날 한국 만화책에 푹 빠진 김형우군의 사연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했습니다.      


    (현장음) 김형우 / 온주 노스욕 한국학교


    또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넘게 꾸준히 자녀들을 한글 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개회식 마지막인 장기자랑에서는 교사 자세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연극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밴쿠버에서 온 교사들은 강남스타일에 맞춰 탈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학글학교 교사들을 해바라기에 비유한 신옥연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 회장은 앞으로 집행부가 함께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 신옥연 회장 /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


    한편, 특별 무대에서는 가야금 병창과 깜찍하고 귀여운 어린이들의 전통 무용이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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