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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24 0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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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앵거레이드포럼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주민 5천4백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캐슬린 윈 수상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단 12%에 그쳤고, 무려 81%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7%는 잘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2014년 가을 이후 줄곧 하락하던 지지율이 이번 조사에서 윈 정부 들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전국 자유당 수상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외에 대다수 응답자들이 온주전력공사의 민영화에 반대하고, 전기요금이 너무 높다고 비판해 전기료 문제가 이번 총선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윈 수상의 지지율이 급락하며 사임 압박이 가해지는 가운데 아직 당내의 지지율은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윈 수상도 총선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윈 수상 측근들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이 예정돼 있어 이 재판에 앞서 조기 총선을 치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2%포인트입니다.
한편,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은 후 공식 사과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최근 지지율이 31% 로 4%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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