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의 한 사립학교 인근에서 10대 남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11시쯤 세인트-토마스-모어-컬리짓 사립학교가 있는 킹스웨이와 12번 애비뉴에서 흉기에 찔린 15세 남학생이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피해 학생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용의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