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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1.23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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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 값이 세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매우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 데모그라피아의 국제주택가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평균 집 값은 홍콩과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상위 4번째입니다.
미국과 영국, 일본 보다도 비싼겁니다.
도심별로 보면 상황은 더욱 나빠지는데 7년 연속 집 값이 가장 비싼 홍콩과 시드니에 이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집 값이 세계에서 세번째 비싼 것으로 나왔습니다.
데모그라피아는 13년동안 9개국의 대도시 406곳을 대상으로 중산층의 가계 소득과 주택중간가격을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통 집 값이 연소득의 5.1배를 넘으면 '매우 비싼 편'에 속하는데 밴쿠버의 집 값은 가계 소득의 11.8배로 나타났습니다.
밴쿠버에 이어 토론토가 7.7배로 높았고, 이외에도 BC주 빅토리아가 8.1배, 프레이저밸리 7.1배, 켈로나는 6.4배입니다.
반대로 집 값이 비교적 저렴한 지역에는 오타와-가티노 지역과 뉴브런스윅주의 몽튼 등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주택 거래 건수는 일년 전 대비 11.8% 급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의 평균 집 값은 $730,472 로 일년 전 보다 20%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GTA의 외국인 주택 구매율은 4.9%, 토론토는 5%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지난 한해 전국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8월 이후 하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2015년과 2005년에 이어 역대 세번째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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