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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도 총리 부분 개각 실시..트럼프 정부 대응 차원
  • 임강빈기자
    2017.01.11 11:22:50
  • 트루도 총리가 외무부 장관과 이민부 장관 등 6개 부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새로운 외무부 장관에는 국제통상장관이었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가 발탁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전직 작가겸 언론인이였던 프리랜드는 5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지난해 캐나다와 유럽연합간 자유무역협정을 성사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어 존 메켈럼 이민부 장관이 주 중국대사에 기용되는 동시에 소말리아 난민 출신인 아메드 후센이 새로운 이민부 장관으로 지명됐습니다. 


    후센은 청소년기에 캐나다로 이민와 지역 활동가와 변호사로 일했고 2015년에는 소말리아계 캐나다인으로 첫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이번 개각은 새로 출범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행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장관에 패티 하지두 전 여성부장관이 임명됐고 메리엄 몬세프 장관을 여성부 장관에, 대외무역부 장관에는 프랑수와-필립 샴페인 의원이 지명됐으며 민주제도부 장관에는 카리나 굴드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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