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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전국 실업율 6.8% 감소..ON주, BC주 나아진 반면 AB주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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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5 07:51:19
  • 9월과 10월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지난달에도 전국에서 1만1천여명이 일자리를 새로 찾았습니다. 


    직장을 찾는 구직율도 떨어져 전국의 실업율은 전달보다 0.2%p 낮아진 6.8%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세 이상 남성의 고용이 증가했고, 55세 이상 여성의 취업은 감소했습니다. 


    15세에서 24세 청년층 실업율은 12.9%로 한달 전 보다 0.1%p 낮아졌으나 이는 구직율 감소에 따른 것으로 청년층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산업군별로 금융과 보험, 부동산, 리즈 분야 이외에 정보와 문화, 레크레이션이 늘었고, 반대로 건설과 제조업, 운송, 창고업은 감소했습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주는 지난 한달동안 정규직 1만여명, 비정규직 8천여명, 총 1만8천여명이 새로 일자리를 찾아 실업율도 6.3%로 전달 보다 0.1%p 낮아졌습니다.  


    반대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정규직 5천6백 여명, 비정규직 3천7백 여명 합해 총 9천3백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나 구직자가 크게 감소하며 실업율이 0.1% p 떨어진 6.1%를 기록했습니다. 


    비씨주의 실업율이 현재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알버타주는 고용 시장이 더욱 더 악화되는 양상입니다. 


    AB주는 정규직에서 1만3천 여명이 실직하고 비정규직에서 8백여명만이 취업에 성공해 1만2천8백여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AB주의 실업율은 한달 전 8.5%에서 지난달엔 9%로 오르며 악화됐습니다.  


    열두달 동안 3개 주를 비교해 보면 BC주의 고용 증가율이 2.1%로 가장 높고, 온주도 1.5% 성장했으나 AB주는 -1.3%로 BC, 온주와는 전혀 반대의 상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연방정부는 올해 성장율을 1.1%, 내년에는 2%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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