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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2.02 0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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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는 세제 도입 전인 지난 6월 외국인 주택 소유량이 13.2% 에 달했으나 세제 도입 후인 지난달에는 외국인 소유량이 3%로 뚝 떨어졌습니다.
대신 외국인 취득세가 없는 빅토리아 시에서 외국인 주택 거래가 증가했습니다.
빅토리아 시는 세 도입 전인 6월 외국인 주택 소유량이 3.9%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6.3%로 두배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BC주 정부는 세 도입 영향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외국인 세제 도입이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됐다며 메트로 밴쿠버를 넘어 로워 메인랜드와 빅토리아 시 등 인근 지역으로 외국인 취득세를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주택보험공사, CMHC 가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 지역을 대상으로 외국인 콘도 소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토론토는 2.3%, 밴쿠버 2.2%, 몬트리얼 1.1%로 지난해 보다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에는 외국인의 콘도 소유가 토론토와 밴쿠버가 각각 3%대, 몬트리얼도 올해보다 높았습니다.
이에 공사측은 이번 조사가 콘도에 한정되기는 했지만 국내 집 값 상승이 외국 자본 탓이라는 일부 지적이 딱 들어맞지는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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