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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올 여름 전력난 오나..폭염이어지면 올수도
  • AnyNews
    2023.06.06 13:33:47
  •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되면 온타리오주에 전력난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 

    캐나다와 미국의 전력 현황을 감독하는 북미 전력 기관은 보고서를 통해 올 여름 폭염이 이어지면 온주는 전력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기관은 원자력 발전소 개조 작업으로 전력 공급 자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윈저-에섹스 지역 등 곳곳에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도 또 다른 원인입니다. 

    올들어 온주는 지난 5월과 최근에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높은 위험' 수준이었는데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예년보다 전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때문에 북미에서 온주가 유일하게 전력 수급이 우려되는 지역에 꼽혔습니다.  

    이에 신민당은 캐나다에서 온주가 유일하게 전력 수급 문제를 안고 있다며 풍력 발전과 같은 천연에너지 등 전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철회하거나 이와 관련된 예산을 삭감했기 때문이라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온주 정부는 보고서와 같은 전력난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극단적인 상황 등이 발생하더라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는데다 만약의 경우 다른지역으로부터 전력을 수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수입을 통해 정전 사태를 막을 수 있다는 정부는 이어 천연에너지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전 세계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며 뉴욕과 세인트로렌스 사이의 전력 공급 서비스 중단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올 연말까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한 전문가는 정전과 악천후로 인해 에너지 부족 위험이 약간 높아지기는 했지만 2003년 이후 전력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 전력난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온주의 남부와 중부에는 지난 주 여러날 동안 폭염이 강타하면서 30도 이상 치솟은 바 있습니다. 

    한편 온주에선 2003년 8월 14일 대규모 정전으로 인해 주 전역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온주민과 북미주 남동부의 주민 5천만 여명이 깜깜한 암흑 공포에 빠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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