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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등 기미 보이는 부동산..주택 투자 젊은층에 물었더니
  • AnyNews
    2023.03.15 12:36:35
  • 2월에도 캐나다 주택 시장의 냉각이 이어졌지만 반등할 것이란 반가운 전망도 동시에 나왔습니다.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절반에 가까운 40%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토론토와 밴쿠버 시장에 힘입어 한달 전인 1월 보다는 2.3% 증가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해 81만7천여 달러($816,578)에서 66만여 달러($662,437)로 19%(18.9%)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2월에도 전국 부동산 시장이 깊은 침체기를 보였지만 협회는 거래와 집 값이 최저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가을 이후 가격 안정화가 시작된데다 연방중앙은행의 금리 동결과 고용 시장 강세까지 더해져 주택 시장 반등이 예상된다는 겁니다. 

    관망세이던 구매 예정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면 다시 오름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협회는 여전히 올 봄  주택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다며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금리 인상과 주택 시장 하락에도 여전히 부동산이 최고의 투자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캐나다인 대다수는 향후 10년간 주택 시장 가치는 금융 투자와 같거나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고, 2명 중 1 명은 단 1년안에 투자 가치를 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연령에 따라서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더비가 발표한 세대별 동향 보고서에서 베이붐 세대의 52%는 1년 안에 다른 투자처보다 주택 시장이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Z세대(18~26세)는 18%로 최저치에 머물렀고, X세대도 (43~57세)도 단 23%에 그쳤습니다. 

    젊은층일수록 주택 시장 수익률에 대한 확신이 낮다고 소더비는 설명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27~42세) 역시 전국 평균 21%에 그쳤는데 반면 토론토는 높았습니다. 

    토론토 응답자는 부동산 수익률이 다른 투자처와 같거나 더 높다고 기대했습니다.  

    이외에 소더비는 캐나다인 3명 중 1명이 주택 투자가 다른 투자 수익률보다 높을지 모른다고 답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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