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여성 운전자 끌어내 땅바닥에 내동댕이..'탈취범 무서워요'
  • AnyNews
    2023.02.23 12:27:49
  • 온타리오주에서는 차량 강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사건은 지난 화요일 아침 9시40분경, 밀튼의 Kennedy Circle 1050번지에 있는 메트로 마켓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2인조 일당은 자신의 차량으로 표적인 혼다 CRV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후 범인은 운전석 차 문을 열고 비명을 지르는 여성 운전자를 강제로 끌어내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는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피해 여성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범행 10분 전 Derry Road와 Holly Avenue 등에서 난폭 운전하고, 과속 질주하며 뺑소니 사고를 내는가 하면 주유소에서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 공립학교 펜스를 넘어 놀이터 주변으로 질주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탄 흰색 픽업 트럭은 지난 1월 7일 필 지역에서 도난 당했고, 이날 빼앗은 혼다 차량은 같은날 오후 3시쯤 브램튼에 버려졌습니다.   

    경찰이 백인 남성 용의자 2명을 수배했는데 주유하는 모습이 공개된 첫번째는 키 188cm에 회색 스웨터를 입었고, 두번째는 검은색 머리에 20대 후반으로 짙은색 후드가 달린 스웨터를 입었습니다. 

    경찰이 모든 자원을 투입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으나 갈수록 대담해지는 길거리 강도에 주민들의 충격과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이처럼 차량 강도가 기승인 가운데 최근들어 램 픽업 트럭이 차량 강도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욕 지역 경찰은 지난해 램 픽업 트럭 3천200여 대가 도난당했는데 올들어 벌써 131대에 달했다며 5천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항 근처 주차장이나 길거리, 집 앞 드라이브웨이에서 랩 픽업트럭 도난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은 실내 주차와 잠금, 보호 장치를 운전자에게 당부했습니다. 

    램 픽업트럭 다음으로 도요타 하이랜더가 이들의 주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6896
번호
제목
1909 2023.03.07
1908 2023.03.06
1907 2023.03.03
1906 2023.03.02
1905 2023.03.01
1904 2023.02.28
1903 2023.02.27
1902 2023.02.24
2023.02.23
1900 2023.02.22
1899 2023.02.21
1898 2023.02.20
1897 2023.02.17
1896 2023.02.16
1895 2023.02.15
1894 2023.02.14
1893 2023.02.13
1892 2023.02.10
1891 2023.02.09
1890 2023.02.08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