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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C에 경찰 인력 늘려 순찰한다..안심해도 될까
  • AnyNews
    2023.01.27 12:30:59
  • 온타리오주 토론토 대중교통이 강력 범죄 온상으로 전락하자 관련 기관들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어제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경찰,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는 합동 기자 회견을 열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경찰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 80여 명을 늘려 순찰을 강화하고, 특수 경찰과 지역사회 담당자, 감독관 및 직원을 늘리며 보안 카메라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오늘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은 경찰 인원이 늘어 안심이 된다고도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란 지적도 나왔습니다. 

    실제 폭력 급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TTC는 다만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토론토 시는 온주와 연방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관련 당국이 1차 대응에 착수해 범죄가 줄어들지 주목되는 가운데 어제 정오에도 욕 대학 지하철 안에서 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살 1명과 15살 남학생 둘, 여학생 1명이 여성 승객을 향해 BB총을 쏘다 적발됐으며, BB총 2정도 압수됐습니다. 

    이런 잇단 범죄는 승객들에게 공포로 이어져 탑승 기피 현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도구를 소지하는 사람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TTC는 비상 상황이 되면 승강장이나 엘리베이터에 있는 인터콤으로 직원에게 연락하고, 평소 휴대전화나 음악 대신 항상 주변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만일을 대비해 주변에 열려 있는 상점이나 식당을 알아두고, 밤 9시에서 새벽 5시 사이 혼자 버스에 탈 경우 원하는 곳에 하차를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로 추락 등 사고에는 승강장 끝에 있는 함에서 전원을 차단하고, 창문 위 노란색 비상경보 스트립을 눌러 위험을 알릴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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