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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2베드룸 콘도 3천300불 넘었다..천장 없는 월세 어디까지
  • AnyNews
    2022.11.22 10:25:14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2베드룸 콘도 월세 가격이 3천 3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제한된 공급과 금리 인상으로 임대 수요가 늘어난데다 대학생들이 다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회사인 어바네이션에 따르면 10월 토론토의 2베드룸 콘도와 아파트 임대료는 3천353달러로 일년 전 보다 24% 뛰었습니다. 


    1베드룸 역시 24% 오른 2천502달러입니다. 


    밴쿠버 콘도의 1베드룸은 2천 604달러, 2베드룸은 3천648달러로, 토론토 보다 가격은 높지만 인상폭은 각각 15%와 19%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급격한 금리 인상이 주요인으로, 지금껏 이런 사태는 본 적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임대 시장에 머무는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많다보니 세입자 소득도 높아져 임대료를 올리고 있고, 높은 모기지 이율을 감당해야 하는 집 주인도 월세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정착된 재택 근무로 인해 더 좋은 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또한 대학의 대면 강의 시작도 임대 가격 인상의 요인입니다.  


    콘도와 아파트를 포함해 모든 주택의 임대료를 합하면 평균 가격은 다소 내려갑니다. 


    렌탈 닷 시에이에 따르면 1베드룸과 2베드룸의 경우 밴쿠버는 각각 2천576달러와 3천521달러이고, 토론토는 2천478달러와 3천319달러입니다. 


    노스욕의 1베드룸은 2천82달러로 연간 21%, 2베드룸은 2천574달러로 22%(21.7%) 올랐습니다. 


    온주 런던은 연간 임대료가 1베드룸과 2베드룸 모두 30% 넘게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뛰었고, 브램튼도 30% 이상 올랐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도 각각 28%(27.5%)와 25%(24.6%)씩 비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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