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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20 09: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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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각주 정부가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크게 우려하며 올 겨울 독감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이번달 시니어와 면역력이 약한 환자 등 취약 계층에 먼저 접종해 주고, 다음달부터 모든 온주민 대상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가정의와 보건소 이외에 샤퍼스와 렉셀 등에서 독감 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시니어와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일부 취약 계층에만 무료 주사를 제공해 오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6개월 이상 모든 주민들에게 무료 독감 백신을 제공해 준다며 가정의나 병원, 약국 등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알버타주는 지난 월요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독감 백신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이 안되는 주민은 지역 약국이나 가정의에게 문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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