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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8월 중순 미국인 여행 허용..9월 초 세계로 확대할 듯
  • News
    2021.07.16 11:13:36
  • 캐나다가 다음달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의 입국 허용을 시작으로 각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졋습니다.  

    어제 각주 수상들과의 논의를 끝낸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8월 중순부터 비필수 목적의 캐나다 입국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9월 초까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온전히 마친 전 세계 외국인 여행객들도 별도 규제 없이 캐나다 입국이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단, 국내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코로나 감염 상황가 양호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의 백신 접종률은 오늘 정오 기준 12세 이상의 79%가 한 차례 백신을 접종했고, 절반이 넘는 54.2%는 두차례 모두 백신을 맞았습니다.

    어제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27명으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줄었습니다.  

    어제 트루도 총리는 오는 21일로 만료 예정인 캐나다와 미국 국경 봉쇄에 대해선 다음주 관계부처 장관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캐나다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1년 반동안 미국으로부터 비필수 목적의 입국을 제한했습니다. 

    그러다 최근들어 재개방 압박이 이어지는데다 정부도 단계적 완화를 발표해 봉쇄 해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초부터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및 유학생과 이민 자격이 주어진 외국인 등 적격 여행자에 한해 2차 접종 2주 뒤 입국하면 호텔 격리와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고 있는데 이들 중에서도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외 입국자의 확진율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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