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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여권 요구 커지는데..온주 정부와 연방 입장 엇갈려
  • News
    2021.07.15 12:17:33
  • 온타리오주에서 백신 여권을 도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내일 3단계 영업 재개를 앞둔 온주에선 이미 백신 증명을 요구하는 곳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스트립클럽 5곳은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무역위원회는 컨퍼런스 등 대규모 실내 행사나 식당에 가려면 새로운 증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백신 접종 결정은 개인의 자유지만 주요 행사 등에 참석하려면 도덕적으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토론토 시장과 보건 책임자도 여권 도입이 합리적이라며 주민들 백신 접종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온주 정부가 여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온주 보건 책임자는 아직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고, 어제 정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연방정부에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 정부는 해외여행이나 방문을 위한 국제용 여권만 추진 중이라며 국내용 백신 여권은 각 주 정부에서 알아서 처리하라고 전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선 퀘백과 매니토바주가 자체 백신 여권 도입을 발표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편에선 백신 여권이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야기할 뿐 아니라 백신 접종을 원치 않거나 맞을 수 없는 경우 차별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백신 여권은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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