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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CI, AZ 접종자에 화이자.모더나 우선 권고..BC, QC 는 권고 무시하고 선택하도록
  • News
    2021.06.18 10:42:08
  •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에게 2차에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1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2차 접종에서 같은 백신을 맞을지, 아니면 다른 백신을 맞을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어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우선 접종하도록 지침을 바꾼 겁니다. 

    교차 접종 했을 때 면역 반응이 더 좋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피접종자가 원할 경우 1, 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 것 역시 허용된다며 2차례 모두 이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코로나19 감염과 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두차례 모두 이 백신을 맞은 접종자는 면역 반응이 낮을까 불안하고,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일부는 위원회의 잇단 치침 변경에 별로 놀랍지 않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알레르기가 없는 한 아스트라제네카 보다는 메신저 RNA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위원회가 권고 사항을 바꾼 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공급이 원활해 진 상황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1천400만여회분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5일까지 약 210만명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1만5천186명이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퀘백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위원회 권고를 따르지 않기로 하고 1차 접종자는 계속해서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독일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을 혼합해서 맞을 경우 단일 종류의 백신 접종보다 최대 10배 강한 면역력이 생성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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