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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금요일부터 달라지는 것은..식당, 상점, 종교 및 사적 모임 등
  • News
    2021.06.08 10:35:00
  • 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는 금요일(11일) 0시1분부터 봉쇄 조치를 완화합니다. 


    한달 만에 풀릴 줄 알았던 봉쇄가 2~3차로 이어지면서 64일 만에 풀리는 겁니다.  


    식당이나 상점에 걸었던 규제가 일부 완화돼 음식점과 주점은 한 테이블에 4명까지 야외 영업이 가능합니다. 


    비필수 상점은 동시 수용 인원의 15%까지. 필수 상점은 25%이며, 쇼핑몰은 개방하지 않지만 입구가 도로에 있는 상점은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실내 종교 모임과 결혼, 장례식도 동시 수용 인원의 15%까지 허용되며, 실외 종교 모임 등은 2미터 거리두기 내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야외에선 10명까지 모일 수 있어 실외 휘트니스 클래스나 트레이닝이 가능하고, 야외 동물원과 관광명소, 식물원도 15% 안에서 입장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 캠프와 캠핑장, 야외 수영장도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온주도 원래 일상으로 한 발짝 다가서고 있지만 당국은 봉쇄 완화가 이제 겨우 1단계라며 모든 주민들에게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지금처럼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면 1단계 재개 후 21일이 지난 7월 2일에는 2단계도 개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까지 모든 봉쇄 조치를 걷어낸다는 온주는 2단계에선 이, 미용실을, 마지막 3단계에 식당의 실내 영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에 그 동안 테이크아웃과 배달로 힘들게 위기를 버텨 온 요식업계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정부의 개방 계획이 너무 더디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온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어제 신규 환자 수는 469명으로, 지난해 9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9일 연속 세자릿 수를 유지했습니다. 


    1주일간 일평균 환자 수도 전주 1천29명에서 679명으로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18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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