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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조기 영업 재개 먹구름..70세 이상 2차 접종 앞당겨
  • News
    2021.06.04 10:47:52
  • 온타리오주의 조기 영업 재개가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정부가 원격 수업을 연장하면서까지 1단계 개방을 앞당기려 했지만 신규 환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빅토리아데이 연휴 모임 탓으로, 어제 데이빗 윌리암스 보건책임자는 최근 사흘동안 신규 환자가 다시 증가했다며 주말의 추이를 지켜본 뒤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조기 해제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주의 1단계 개방은 6월 14일주였습니다. 

    오늘 온주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날 대비 하루 신규 환자 수는 914명 늘고 9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발표에서 699명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사흘 연속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214명, 필 지역 169 명, 욕 지역은 31명이며, 더럼과 해밀턴에서도 50~60명씩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델타(인도발) 변이 우려가 커지면서 온주 정부가 2차 접종을 가속화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일정을 크게 앞당겨 다음주 월요일(7일) 아침 8시부터 70세 이상과 4월 18일 이전에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은 주민들의 사전 예약을 받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이 그룹은 지정된 약국이나 가정의 사무실을 통해 오늘부터 2차 접종을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오늘부터 1차 접종소였던 약국이나 가정의 사무실에서 2차분을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접종소에서는12주 간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또는 화이자와 모더나를 맞을 수 있습니다. 

    온주에서는 어제까지 18세 이상 865만8천여 명이 1차분 접종을 마쳐 성인의 접종률은 72.8%로 집계됐으며, 총 인구 대비 접종률은 58.8%를 기록했습니다. 

    2차분 접종 완료자는 83만4천981명으로 성인 기준 7%, 총 인구 대비 5.7%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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